파이브스팟 제휴 지점 방문기 스페이스모아봄 송파by five spot

평소에 자주 방문하는 공유오피스 제휴지점

스페이스모아봄 송파점 다녀온 후기입니다.

 

아래 두 이미지는

제가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스페이스모아봄에 방문하는데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던 이미지를 다시 가져왔습니다.

(그만큼 편해서 자주 간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 중에 하나는

바로 폰 부스인데요

다른 지점에 비해 폰부스가 제법 여유가 있는 법입니다.

그래서 아무도 없는 늦은 저녁 시간에는

폰 부스에 사람이 아예 없습니다.(진짜로 없어요)

저녁 7시 무렵만 되어도

오피스에 사람들이 거의 없고

2-3명 정도 평균적으로 계십니다.

그래서 통화를 제외하고도 외국어 회화를 중얼거리거나

PT를 앞두고 가볍게 발표 연습을 하거나 할 때

굉장히 유용합니다.

업무를 하다가 허리나 어깨

그리고 목이 막 쑤실 때가 있습니다.

릴렉스 존에서 편하게 15분 정도 나만의 시간을 갖습니다.

다른 지점에 비해서 또 멋진 점은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제법 낭만이 있다는 것입니다. 옆 건물 빌딩과 은행나무가 같이 보이는

도시의 느낌이 납니다. (외국이라 생각하면 외국 느낌도 납니다.)

 

 

처음 스페이스모아봄 송파점을 방문했을 때는

한여름이었어서 제빙기가 너무 작아서

에잉...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냉동실 서랍을 열었더니

어마어마한 얼음이 가득있었습니다.

보물창고에 있는 금괴처럼

벽돌형태의 얼음이 정말 가득가득

얼음 부족하다는 얘기는 안나올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좌석도 카페 형태와 바테이블 형태

그리고 혼자 집중할 수 있는 편한 형태 등등

다양하게 되어있어서 주 1회는 무조건

일부러 방문하는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