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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마케터의 파이브스팟 역삼3호점 라운지 이용기

by 악마의서재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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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역삼역 2호선 5번 출구에 위치한 하이츠빌딩

파이브스팟 역삼3호점 방문기입니다.

 

우선 역삼3호점은 2호선 역삼역 5번 출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초초초초초초초초역세권입니다.

1층엔 파스쿠찌가 있고 그 건물 3층으로 가면 라운지가 있습니다.

 

 

입장할 때 입구 옆에서 태그를 하고 입장하면 됩니다.

기존에 방문했던 다른 지점보다 조금 더 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입구에 있던 스마일 형태의 장식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이날 테니스 약속이 있어서 역삼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가 떠버리는 바람에

마침 근처에 파이브스팟이 있어서 부랴부랴 이동을 했습니다.

 

사실 들어오자마자 어디에 앉을 지 

바로 느낌이 왔기에 망설임없이 그 자리로 향했습니다.

창가에 바처럼 되어있는 곳인데 위치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선 운동을 하러 나온 상태라서 노트북은 휴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습관처럼 책을 한 권 들고 나오기 때문에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도 오고 날씨가 살짝 쌀쌀해진 느낌이라 

얼죽아인 저는 오늘은 카푸치노 갬성으로 한 잔했습니다.

역시 맛이 좋아요 풍부한 커품까지 (좋은 머신인듯합니다)

1시간 30분 가량 독서에 집중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역삼 3호점의 장점은

카푸치노와 라떼가 나오는 머신도 있지만,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만 나오는 머신도 하나 더 있다는 점입니다.

기호에 따라 선택하기도 좋지만, 사람들이 붐 빌 때도

빠르게 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음료 추출 시간이 생각보다 빨라서 기다림이 적음)

 

주로 노트북을 들고 파이브스팟을 이용했지만,

짧은 시간, 잠깐 머무를 때도 이렇게나 유용합니다.

만약 시간이 떴고 파이브 스팟이 없었다면 

이 때가 6시가 좀 안되는 시간이었고, 역삼역 특성상

사람 붐비는 카페에서 언제 나올지 모르는 음료를 기다리며

분주하고 시끌벅적한 카페에서 독서는 커녕 이어폰 꽂고

릴스나 보면서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까 싶네요.

 

나의 집중력을 지켜주는 고마운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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