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제로섬 게임 (ZERO-SUM GAME)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무의미한 경쟁에서 벗어나라) 김윤동, 김준기/떠오름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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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 게임 ZERO-SUM GAME - YES24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여느 자기 개발서와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보통의 성공을 말하는 책들은

거의 대부분 내용이 비슷하다.

그것을 부연 설명하는 사례들이 조금씩 다를 뿐

결국 같은 말을 반복할 뿐이다.

 

 

 

 

정말 다행이고 고맙게도

이 책은 뻔한 스토리를 나열하지 않는다.

 

들어봤지만

잊고 지냈던 부분을

꼬집어 주기도 했다.

 

인간은 문명이 발달할수록

점점 바보가 된다는 것에도 공감한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그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빠르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궁금한 것에 대한 답을

바로 알아내버리는 것

 

그 답에 도달하는 탐구과정이

없어지는 셈이다.

 

지식은 요리와 같다고 생각한다.

궁금한 요리가 있으면

우선 검색한다.

그리고 그 요리의 재료를 구매하고

재료를 손질하고

필요한 주방도구를 꺼낸다.

 

그렇게 차례대로

내가 경험하면서

원하는 맛을 찾아낸다.

 

하지만, 요즘은

필요한 정보를 그저 검색해서

답을 얻고 끝내버리기 때문에

기억에도 오래 남지 않는다.

 

결국 이 책은

누군가가 정해놓은 것을

따르지 말고

결국 나 스스로 찾아나가는

여정과도 같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내용들을

쉽게 알려주는 삶의 지침서다.

 

성공은

꾸준한 체력

그리고 또렷한 목표

강인한 정신력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힘을 길러야 하며

결국 자기 사업을 해야 한다.

 

남을 좇아서는

결코 성공의 그림자도 밟을 수 없다.

 

아직도 미래에 대해

조급하거나

성공에 대한 갈망으로

 

성공하는 법에 대한

유튜브 콘텐츠만 보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들이 말하는 것에

현혹되지 말고

진짜 성공하는 방법이 여기 있다.

 

 

당장 지금부터

내가 이루고자 했던 것들을

미루지 않고

바로 실행해 낼 용기가 생겼다.

 

미룸은 결국 의지가 부족하고

내가 설정한 목표가 간절하지 않은 것

시간은 한정적이기에

미루고 미루다 보면

또 다른 갈망과 목표가 생긴다.

 

하나씩 해결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실행력과

그를 받쳐줄 체력이 필수다.

 

지금 이 서평을 새벽 6시에 마감을 하고

나는 바로 미뤄왔던 아침 운동을 하러 나간다.